코로나 걸렸을때 좋은 음식(Feat. 코로나 회복 음식)

코로나가 이제는 감기처럼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있죠

하지만 아직까지도 어린아이나 노인들에게는 증상이 심하거나 후유증이 있을수도 있는 조심해야할 질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보고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한 급성 호흡기 전염병입니다.

처음에 백신이 없었기때문에 높은 치사율이나 변이율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지만 점차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염 후 회복으로 인해 혼합면역을 획득하여 점차 그 위험성을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쉽게 확인할수 있는 증상은 목감기와 같은 통증이며 오한, 발열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목감기랑 처음에는 크게 구별이 안가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목의 증상이 더 오래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증상이 있을시 섭취가 필요한 음식들,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녹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내리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갈아서 끓인 즙을 먹으면 부종을 없애고 기력을 보충해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마늘에 있는 알리신과 황 함유 화합물이 면역세포의 능력을 향상시켜 코로나 뿐만 아니라 감기, 독감등의 바이러스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죠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커큐민이 염증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한다고 합니다. 주로 카레로 많이 드시고 음식에 첨가해서 많이들 섭취하시죠. 항염, 항균효과가 많아서 섭취를 추천드립니다.

키위에 비타민C가 많은건 다들 아시죠. 무려 사과의 17배, 오렌지의 2배가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주어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에는 지방, 단백질 등의 기본 영양소 뿐만 아니라 기침에 좋은 팩틴, 히스티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을 오래먹으면 가래가 사라지고 호흡기능을 개선해주죠. 이는 은행이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목과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기관지액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도라지는 폐기로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기를 내리며 목이 아픈것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비타민C가 많고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시금치의 엽록소와 엽산, 그리고 각종 미네랄과 글루타치온이 코로나로 떨어진 피로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때 두부의 구입율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죠. 두부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몸의 회복을 돕습니다.

잣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하여 예전부터 기력회복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연성분이 많아 병후 음식으로 많이 챙겨먹는다고 하네요

마지막은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A, C, E가 다량 들어있어 면역증진 및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칼륨도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이렇게 코로나에 좋은 음식들, 코로나 회복에 좋은 음식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코로나의 증상이 사라지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그동안 버틸 수 있는 기력회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건 역시 안걸리고 미리미리 조심하시는게 좋겠죠

하루빨리 코로나의 위험에서 벗어난 하루하루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